안녕하세요

3기 공감요정 이번엔꼭한다 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베이핑 기계와 그리고 궐연형 전자담배 

그리고 저희 회사 주변에만 전자담배 가게가 3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자 담배도 일반 담배 만큼 일상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금연 시작 2년 전은 전자담배를 폈었는데요

ㄱㄹ에서 결국 ㅇㅇㅋㅅ로 넘어와서 피다가 금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전자담배로 바꾸었을때 나름의 장점(?)도 있었습니다.

일반 궐연형 담배보다 확실히 냄새가 덜 나서 실내에서 펴도 된다는 점이라던지, 

가래가 덜 생기는 느낌이라던지.. 나름의 장점(?)이 있었죠..

하지만 결국 똑같은 담배더라구요

오히려 실내에서 피니까 더욱 많이 피게되고

하루는 타격감이 너무 없으니 연달아 두개 피기도 하고,

전자담배랑 일반담배 같이 피는 날도 있었구요..

결국 같은 담밴데 '아 일반 담배보단 건강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2년 정도 흡연하다가 금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덜 해로운' 담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전자담배 회사들이 덜 해롭다고 광고하지만

결국 똑같은 담배라는 것을 2년 정도 흡연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금연 기념으로 기계는 방 구석에 두었지만, 다시 피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똑같은 담배지만 '에이 조금은 건강하겠지' 라는 생각이 오히려 저를 망치는 느낌이라

일반 담배보다 더 교묘하고 혐오스럽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영국에서 '15살 이하 담배 구입 금지법'이 1차 통과되었다 하지요

하지만 이거는 궐연형 연초에만 해당하는 것이고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담밴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덜 해롭거나, 금연 보조제로 생각해서 그렇겠지요..

전자담배가 덜 해롭겠지라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평금 하셨으면 합니다.

금연 만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여러분의 평금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